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톰 커크먼 (문단 편집) === 인간성 === 도덕적인 면과 더불어 극중에서 두드러지는 요소다. 애초에 시작할 때부터 가정적인 남편이자 아버지로서의 모습이 무척 강조되며, '''자신과 관계를 맺는 모든 사람을 목적이나 수단으로서가 아닌 그 자체로서 관심을 가지고 진심으로 대한다'''는 것이 느껴진다. [[지정생존자(미국 드라마)/줄거리/시즌1#s-2|시즌 1 에피소드 2]]에서는 미시간 로이스 주지사의 무슬림 공동체 탄압 과정에서 17세 소년이 사망하는 일이 발생하자, 사건이 일단락 된 후에도 소년의 부모에게 전화를 걸어 별도로 애도의 뜻을 전한다. 이후 한밤 중에 국회의사당 테러 현장을 다시 찾아 수고를 마다하지 않는 구조 요원들과 봉사자들에게 한명 한명 감사인사를 전하기도 한다. 음모와 배신이 끊이지 않는 정계에서도 이런 면은 부각되는데, 또 다른 지정생존자로서 처음에는 커크먼 대통령을 견제하기 바빴던 훅스트라튼 하원의장은 의견이 대립할 때도 있었지만 커크먼 대통령이 보여주는 일관된 모습에 점차 그를 신뢰하게 되며, 시즌 후반부에 가서는 그를 도와 행정부에 교육부장관으로 입성한다. 특히 참모진들에 대한 믿음은 그야말로 엄청난 것이라서, 애런 쇼어가 테러와 관계 없을 것이라는 확신과 함께 그의 무죄를 밝히기 위해 아무도 모르게 수사를 할 것을 지시하며, [[에밀리 로즈]]가 하원 스테프 시절 작성한 글로 예산위원회 의장과 대립하게 됐을 때도 그녀를 감싸는 모습을 보인다. 이러한 그의 인간적 면모는 가족을 대할 때 가장 극적으로 드러나는데, 특히 아내인 알렉스에 대한 사랑은 각별하다 못해 남달라서, 백악관 내에 첩자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기 전까지는 그녀에게 단 하나의 비밀도 없이 모든 것을 공유했다는 것이 자주 드러난다. 또한 알렉스가 리오를 임신했을 당시 전 애인과의 연애 기간이 겹친다는 이유로 불안함에 친자 검사를 해 보자고 했지만, 그녀를 잃게 되는 것이 두려워서 이를 회피했던 것 같다는 속마음을 드러내기도 한다. 그러다 보니 시즌 2에서 갑작스런 아내의 죽음을 마주하게 되면서 [[캐릭터 붕괴]]가 되는 면도 없잖아 있다. >'''You're so full of s***''' > 시즌 3 마지막 화에서 커크먼이 마지막으로 뱉은 대사 ~~[[누구인가|그대들 모두 하나 같이 똥으로 가득 차 있어. 똥 말이야!]]~~ 시즌3에서는 바이오 테러와 관련해 상대편인 [[코르넬리우스 모스]]를 테러와 연관이 있다고 몰고 가고[* 물론, 선거 캠프에 있던 사람 일부가 실제 테러를 주모한 사람 중 하나였고, 한 사람은 커크먼의 선거 본부장인 로레인 짐머와 공모해 '페가수스'라는 통화 감청 장치를 들여와 코넬리우스의 전화 기록을 감청하는 행위를 하기도 했다.] 이후 관련된 진실을 덮게 되면서 [[에밀리 로즈]]가 마지막에 그를 떠나게 되는 원인이 되었고, 커크먼 역시 자신이 연설하는 것을 볼 때 '''[[제4의 벽|넌 기만자야]]'''라고 말할 것 같다고 하면서 대선으로 인해 도덕의식 및 인간성이 약간 혹은 크게 손상된 면이 없잖아 있다.--대선 때는 멀쩡한 사람도 정신이 약간 간다고 말한 [[이해찬]] 전 대표 의문의 1승-- 만약 시즌 4가 제작된다면, [[프랭크 언더우드]]처럼 정치꾼이 되어 타락하는 모습을 보일지도 모르나, 다시 다잡고 시즌 1,2의 모습으로 돌아갈 가능성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